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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1]/드씨 대본 (목록)

★★★★★★★★★★★★★★★손나 새삼스럽지만 공지 좀 보고 가실게요~ (Feat. 발번역&R18)★★★★★★★★★★★★★★★

작성일은 6월 1일이지만 사실 지금은 9월 중순 ^^!

~미래에서 왔습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ㅇㅇ



*R18 요소 관련 공지 (미자분들 꼮 보세여)*

13. 10. 15 에 추가한 내용임. 추가글인데 왜 윗쪽에 있냐 하면 즁ㅇ요하니까!



미자 여러분 안녕? 바쁘실 텐데 이 글을 봐 주셔서 감사합니드.

특히 '그 사랑은 병에 이른다' 대본집 본론에 추가된 제 부탁을 보고 오신 분들 손나 감사함. 

귀찮았을 텐데~ 당신들 천사야 마지텐시^*^ (근데 알고보니 이 글을 아무도 안 본다면...? 큽?)

암튼 귀찮을 테니 간단히 요약해서 말할게여. 는 5번 항목 쓰다가 fail


1. 난 님들이 알 거 다 안다는 거 다 앎. 호기심이란 게 그런 거지 뭐. ㅎ헤^*^


2. 그리고 내가 '미자님들은 읽지 마세여 ㅡㅡㅋ'라고 해도 볼거란 거 다 앎.


3. 또한 내가 읽지 말라고 했을 때, 

'미자가 뭐 어때서ㅡㅡ 우리도 알 거 다 아는데 ㅅㅂ 나이만 안 찬거거든' 

하고 속으로 생각할 거 다 앎.


4. 사실 읽지 말라고 할 생각도 없음ㅋ

다 필요없고 난 솔직히 R18 님들이 접해도 큰 상관 없다고 생각함.

(오해 마세요 조장하는 거 아닙니다.

난 안 보는 게 맞다는, 낫다는 생각을 베이스로 깔고 말하는 것임.)


5. ★그러나★

님들 이건 알아 두세요.

왜 연령 제한이 생겼는가를.

야해서? 잔인해서? 그저 그래서만이 아님.


아직 자아가 완전히 형성되지 않았을 때―특히 중학생 이하(미만 아님)의 나이일 때― 검열삭제[각주:1]스러운 내용을 자주 접하다 보면, 

현실에서는 그 검열삭제가 한없이 허구/판타지에 가까운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걸 상당히 현실과'가깝게' 받아들여 버림.

그리하여 그 검열삭제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버리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게 되죠. 헝ㅋ 


하지만 현실과 가상은 크게 다르거등... 현실에서 흔히 있는 일이면 그 소재를 가지고 영화/소설/드씨/etc를 만들겠음?

님들이 콘텐츠 생산자라고 생각해 봐요. 개나 소나 겪는/하는 진짜 흔해 빠진 일.. 뭐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학생의 일상 같은 거..

아침에 일어남-씻음-학교감-공부-공부-공부-집(옵션으로 학원/독서실)-잠 ~무한루프~

↗이걸 콘텐츠로 만들까여? 남들 대다수가 하는 일인데 굳이 이걸...? 팔리지도 않는데?

안 만들겠져? ㅇㅇ? 그냥 딱 저것만 있으면 누가 사..


몇몇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얼마나 사소하든간에 콘텐츠 속에 '흥미를 위해 가공된 내용'을 포함할 수밖에 없음.

근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자아가 미성숙했을 때 그런 왜곡과 가공의 산물을 접하면 뭐가 현실이고 뭐가 허구인지 잘 구별을 못한다니까?

또는 잘못된 판타지가 머릿속에 들어찬다든지 한다니까?

안 그럴 것 같죠? 진짜라니까?

아 물론 또래에 비해 조숙한, 사실상 웬만한 성인들보다 정신적으로 성숙한 애들도 있겠죠.

인간세상 사람이 몇명인데 그런 애 하나 없겠음?[각주:2] 그런 애들은 유해매체에 큰 영향 안받는다고 생각함.

하지만 일반적으로 봤을 때, 대다수의 어린양들은 정신이 미성숙하기 때문에,

유해매체를 자주 접하다 보면 올바른 자아 및 가치관 형성에 지장을 받는다 이거죠.

그래서 모방범죄자 중에 청소년이 많은 거고...

(청소년만 모방범죄 한다는 말이 ㄴㄴ. 그리고 어릴 적에 유해매체 접한다고 무족권 범죄자가 된단 말도 ㄴㄴ)


때문에! 제가 상술한 것 이외에도, 이런저런 많은 것들을 고려해서 높으신 분들이 연령제한을 둔 거죠. 

국가별로 차이는 있지만 연령제한 없는 나라는 없음. 아마 없을 거야..

어른들이 괜히 애들한테 텃세부리려고 연령제한을 뒀을까? 다 이유가 있어서 뒀지~

님들아 제가 맨날 리뷰 첫부분에 남기는 멘트 있져? 현실과 판타지는 구별하자고. 

나더쿠또한 다양한 매체에 둘러싸여서 사는 한사람으로서,

매체의 영향이 크다(청소년 및 어린이에게는 물론이고 성인에게 또한)는 걸 아니까 이런 말을 쓴 거예요.

물론 대부분의 미자 분들이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이게 너무나 당연해서, 아차 하는 사이에 잊혀질 수도 있는 거라서 이렇게 구구절절 써 봤어요 ^*^...

시시하다고 짲응내지 마세여.. 큽


써놓고 보니 이 폭풍같은 글자의, 그것도 설교 조 문장들의, 의식의 흐름 기법의 향연은 모다...

쓰다가 의식이 산 좀 탄 것 같은데? ^^... 사스가 나더쿠다..

Aㅏ... 모르겠고! 더이상 길게 말하고 싶지도 않고! 급마무리 시전!

결론은 이거임 : 

현실과 판타지는 구별합시다 ^*^ (이거 진짜 중요함)


※근데 겁나 아는 뉘앙스 풍기며 썼지만, 난 심리학의 '심'자도 모르는 사람임.

다 경험+주워들은 걸 바탕으로 쓴 글이라 깊이가 있는, 정확한 글은 아닐 거예여.

근데 이게 중요한 게 아니쟈나? 현실과 판타지를 구별하자는 게 초점이쟈나?





*발번역 공지*

매번 쓰자니 너무 힘들어서 결국 이렇게 공지를 쓰게 됐습니다...ㅁ7





대본집 제목 옆에 (발번역 주의), (발퀄 주의), (망퀄 주의) 등등이 붙어있지 않더라도

내 번역은 발번역임.

왜냐면 야매로 배운... 실력이라기에도 뭐한... 아무튼 그런 거니까...ㅇㅇ...

ㅋ.... 이젠 말하기도 지침... 님들 저 야매예요...

ft. 주의 표시는 거들 뿐...





그러니까 ★제에바아알 지적좀★ 해 주세요 ㅠㅠㅠ


오타,

오역,

틀린 표현,

어법에는 맞지만 어색한 표현,

더 나은 표현이 있는 문장,


다 해당은 안 되지만 님 맘에 손나 안 드는 표현


깡그리 지적 받음 제발 ^*^ 미안해 하지 말고 말 좀 해 주세요

저도 공부 좀 합시다... 언제까지고 야매로 살 수는 없잖아여...?








ㅇㅇ... 뭘 더 적으려고 했는데 까먹어서;;;

일단은 공지 끗ㅋ

나중에 생각나면 추가할래요 ^^!







  1. 근데 사실 이건 검열삭제(유해매체)에 국한된 게 아님. 다들 보고 배우는 시기쟈나? 미자들은 모든 대중매체들과 사람들에게 크게 영향을 받음 (물론 성인도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살지만, 어리면 어릴수록 그 영향을 크게 받는다 이말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알아서 가려서 바르고 고운 걸 보고 살도록 노력합시다 ^*^ [본문으로]
  2. 이거 보고 '어 그래 그게 나야ㅋ' 라고 생각하는 미자들 있겠찌. 근데 그거 아세여? 저도 그랬어욬ㅋㅋㅋ 근데 좀 커서 생각해 보니 난 그때 많이 어렸다고 생각함. 그저 '또래'에 비해 조금 조숙했을 뿐.
    그리고 이 '난 그때 어렸다'라는 생각은 언제나 할 것 같아.. 30대가 되면 20대 때의 나는 너무 어렸다고 생각할 것 같고, 40대가 되면 30대 때의 나는 너무 어렸다고 생각할 것 같아.. 아마 죽을 때까지 이렇게 생각할 듯. 어라.. 이야기가 산으로 간 것 같아..
    아무튼 '난 성숙하니까 ㅇㅋ 갠찮' 이라는 생각은 어떻게 보면 자만일 수도 있다는 걸 알아두세여. (잘난척 아님. 나도 미개한걸~)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