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씬이라곤 키스신밖에 없는 학원물 소프트 BL인데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음 bbbbb 막 깨끗하고.. 어휴... 순수하고 풋풋하고 어휴 설레어서 쥬금 ㅇ<-<... 근데 난 원작을 읽어서 스토리를 전부 알고 있었기 때문에 ㅠㅠㅠㅠㅠ 뭔가 손나 아쉽다... 스토리 모르고 들으면 진짜 설레고 다음편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 그랬을 텐데.. 물론 원작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나캄이랑 쥰쥰의 풋풋돋는 연기 듣는 것만으로도 호롤롤ㄹ로롤ㄹ롤 대만족! 이었지만 그.. 내용을 모르고 들을 때만 느낄 수 있는ㅠㅠ 그런 설레임은 느끼지 못해서 조금 아쉽 ㅇㅇ.. 아무튼 막 그냥 막 파릇파릇팔팦라파랏라파릇 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넨 언제까지나 그렇게 순수한 채로 있어 주렴...☆
하지만 내가 이 드씨를 들은 게 아주 오래 전이라 리뷰를 꼼꼼하게 못 쓰겠다는 게 함정이죠 ^^! 발로 쓰는 리뷰라서 제성합니다..^^;
설마 나 벨드씨좀 듣는 사람이오~ 하는 분 중에 이거 안 들은 사람은 없겠지...
....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혹시 모르니까 추천함.
님들 들으세요!!! 이건 들으라고 있는 CD임!!! THIS CDs ARE REAL!! (ft. The Lonely Island)
2. 낙원의 노래 (楽園のうた) (2권 完) (미도리카와 히카루 X 카미야 히로시) (★★★☆☆) + 반
원작 : 소설 (鈴藤みわ 스즈후지 미와)
발매처 : 프론티어 웍스 (フロンティアワークス)
발매일 : 2009. 11. 26 / 2010. 02. 24
캐스팅 :크리스 신 (미도리카와 히카루) X 사사모토 나치 (카미야 히로시)
리뷰 : 아 이거 잘 기억이 안 난다. 들을 때는 괜찮은데 듣고 나면 미도링과 카밍, 그리고 OST밖에 안 남는 CD....^.ㅠ.. 스토리는 얘네 첫 만남밖에 기억이 안 남.
크리스 신이란 애가 KIX라는 밴드의 보컬이고, 사사모토 나치란 애는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어두운 성격의 남학생인데... 나치의 여동생이 나치 방에서 우연히 나치가 쓴 시를 읽고는 때마침 신곡가사 공모중이던 KIX측에 그 시를 보내 버림. 길거리에 흐르는 KIX의 노래를 듣고 (근데 얘가 쓴 시는 절망의 시인데, 지 시와는 다르게 막부분 가사가 희망적으로 바뀌어 있었음.) 그 사실을 알게 된 나치가 화를 내면서, 동생한테 신의 메일주소를 알아 냄. 그러고서는 문자로「신곡 들었어. 멜로디는 제쳐두고, 가사가 존구임. 」 막 이렇게 어그로를 끄는데...! 그 메일에 신이「그거 팬이 만들어 준 가사야 ㅡㅡ 존나 맘에 드는 좋은 시인데 네가 웬 참견? 슈ㅣ뱔?」 이런 식으로 답장함. 그렇게 몇 번 메일을 주고 받다가 결국 신이 빡쳐서 나치 여동생한테 전화를 걺. 나치는 갑자기 "아.. 죄송 ㅡㅡ;"하면서 깨갱(한 척)을 하는데...!
뭐 나머지는 소위 말하는 'BL계의 정석' 전개였던 듯. 나름 재밌었음. 사실 별 4개 줄까, 3개 줄까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3개 주고 성우 봐서 반개 더 줌. 왜냐면 연기가 좋았거등요 ^*^ 미도링의 대책없는 오레사마 연기도 좋았고, 카밍의 좀 아픈 과거가 있는 듯한 연기도 좋았음. 그렇지만 깊이있는 작품은 아니었고, 어느 쪽이냐 따진다면 가벼운 축에 속함. 원작 자체가 모바일로 연재된 작품이었다고 하니..(모바일 연재 무시하는 건 아닌데, 왜 써놓고 보니 뉘앙스가 이리 공격적이지ㅠㅠ) 아무튼 심심할 때 들으면 좋을 듯.
+)
인트로+타이틀 콜 (이라고 쓰고 미도링의 노래라고 읽는다)
3. NightS -ナイツ- (오노 유우키 X 노지마 히로후미, 야스무라 마코토 X 오오사카 료타, 마에노 토모아키 X 마지마 준지) (★★★★☆) + 반
원작 : 만화 (ヨネダコウ 요네다 코우)
발매처 : 리브레 출판 Cue Egg Label (リブレ出版 Cue Egg Label)
발매일 : 2013. 07. 24
캐스팅 :
NightS
카라시마 마사토 (오노 유우키) X 호즈미 마사키 (노지마 히로후미)
감정 스펙트럼
쿠고 (야스무라 마코토) X 우스이 (오오사카 료타)
나카야 (오키츠 카즈유키)
리플라이
타카미 케이고 (마에노 토모아키) X 세키 료스케 (마지마 준지)
리뷰 :
시작하기에 앞서 요네다 여신님께 절 한번 하겠습니다 m(__)m 는 혐한이라니 없던 일로..
NightS (CD 1 - 1~3번 트랙)
원작 빠쑤니라 기대하면서 들었는데, 분위기가 원작과 묘하게 달랐음. 그렇다고 맘에 안든다는 건 아니고 ㅋㅋㅋㅋ 드씨는 드씨대로의 매력이 있어서 좋았다 (난 원작이 더 맘에 들지만~) ^*^ 아무리 생각해도 호즈미는 po옴므파탈wer인듯ㅋ 색기가 흘러 넘침 ^q^ 근데 그 얼굴에 나이는 38이라니..! 뱀파이어냐능^^.. 아무튼 노지히로와 오노유 목소리에 취한 채 들어서 디테일한 건 기억이 안 나지만 재밌게 들었음 ㅋㅋㅋㅋㅋㅋ
감정 스펙트럼 (CD 1 - 4~5번 트랙)
드씨로 나올 거라고는 생각도 안 했고, 원작도 나에겐 그리 큰 임펙트가 없다고―솔직히 말하면 요네다 여사 만화중에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제일 재미 없다고― 느껴져서 별 기대 없이 들었는데!!!! 그랬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CD에 수록된 세 작품 중, 드씨화 돼서 가장 포텐 폭발한 게 이 작품이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렘설렘 풋풋 청춘청춘한 분위기를 잘 표현해 냈다.. ㅠㅠㅠㅠㅠ 손나 좋았음.... 의외로 세 작품 중 가장 재밌게 들었던 것 같음b 기대를 안해서 그랬나?
암튼 걍 쪼앙ㅋ 청춘께이들아 행쇼!
리플라이 (CD 2)
이거 대체 둘 중에 누가 깔릴까 궁금해하면서 원작 읽었던 기억이 난다ㅋㅋㅋㅋ 둘다 남자다워(?)서ㅋㅋㅋ... 아 근데 드씨도 좋긴 했지만, 드씨에서는 요네다 여사 표 '표정으로 말해요'를 맛볼 수 없다는게 좀 아쉬웠음 ㅠㅠㅠㅠ요네다 여사 만화는 표정이 진린데 진짜 ㅋㅋㅋ 암튼 이 커플은 질질 끄는 커플임 ^*^ 근데 그 질질 끄는 게 짜증날 정도는 아니고~ 나름 현실적이라 좋았다고 한다 ^^... 어... 이 외에는 별로 할 말이 없네. 원작도 드씨도 재밌었는데 왜죠 ㅠㅠ 아무튼 결론은 이 편도 쪼았다고 한다.
+) 타이틀 콜 할 때 브금이 전부 맘에 들어서 좀 쪄옴.
NightS 타이틀 콜
감정 스펙트럼 인트로+타이틀 콜
리플라이 인트로+타이틀 콜
+)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요네다는 인물의 감정을 표현해내는 스킬이 참 좋은 것 같음 ㅠㅠ
요네다 여사 작품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데, 그 분위기가 내 취향..
이제 지저귀는 새 드씨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꾼 ^q^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섹도시발 야시로 목소리가 듣고 싶어여!
라고 한껏 찬양했는데 혐한이라는 소리 듣고 짜게 식음..
SSㅣ발... 예약해놓은 글 중 하나가 요네다 원작 드씨 <부디 내게 닿지 않기를> 리뷰인데..
써 놓은 게 아까워서 삭제는 안할 건데 진짜... 하... 흡... 응응.ㅇ.ㅡ.ㅇ.ㅡ...흐....으윽...
요네다 여사한테 진짜 고맙다.. 내게 빅 엿을 줘서.. ^^ㅣ발..
하지메, 코노하라에 이어 서드 임팩트다..
아 사실은 6작품 더 리뷰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한 글에 9작품은 무리수인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3작품만 ^.ㅠ..
이것들도 들은 지 꽤 오래 된 고대유물급 리뷰인데 ㅠㅠㅠㅠ 아직도 리뷰해야 할 작품 손나 많이 남음.... 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