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부여 기준>
궁금하면 클릭↑ (모바일에서는 클릭 불가)
스포 있을 수 있음
아주 주관적인 리뷰
욕 주의
(★★★☆☆) + 반
발매처 : Rejet
발매일 : 2013. 11. 27
캐스팅 : 히지카타 토시조 (호소야 요시마사)
겁나 주관적인 줄거리 요약 : 그래서 씬은요?^^ 히지카타 편은 그냥 밑밥인가봉가...
리뷰 : 어... 이번 편은 진짜 집중 못하면서 들어서 (다른 일 하면서 들었음) 흘려들은 부분이 매우 많다는 걸 미리 알려드리고 시작하겠슴다. 그러므로 아주 간단하게, 짧게 쓸 거임.
일단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던 개 드립은 다행히도 많이 줄었고, 안한다는 건 아님ㅋㅋㅋ 아주 살짝 함. 목줄 채우고 왕왕플레이도 안함다. 아니 그것보다 아예 씬이 없는 듯??? 다 듣고 난 뒤 내가 건너뛴 부분이 있나 했음. 아직도 내가 제대로 들었나 긴가민가... 아마 금요일에 배송올 것 같은데 그때 ALICE=ALICE 신짱 편 듣는 김에 다시한번 제대로 들어 보고 리뷰를 수정하든가 말든가 하겠슴다. 안할 확률 99퍼^^ 아무튼, 내가 제대로 들었다면 히지카타 편엔 씬이 하나도 없음... 제대로 된 키스신조차도 없었던 것 같음... 진짜 깜놀... 그냥 평범하게 스토리만 진행되쟈나... 그래서 엄청 아쉬웠쟈나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뭐 그렇다고 아예 알콩달콩이 없냐! 하면 그건 또 아님. 중간중간 나름 깨볶으면서 진행됨. 히지카타쨔응 상당히 다정해졌음. 그런데도 설렘을 느끼기는 커녕 다 듣고 난 뒤 가슴 한 켠이 허전하기만 한 이유는 내가 음마라서인가...큽.. 그러다가 콘도 편 들으신 분이나 신선조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은 대충 예상 가능한 사건이 일어나서 뭐..이래저래 하다가 엔딩^^ 인데, 앞뒤 다 잘라먹고 결론만 말하자면 솔직히 현재까지 나온 네 편 중 가장 별로였음. 음마음마한 장면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남주와 여주'가 아닌 '신선조'에 더 비중을 둔 스토리였기에 '더미' 노멀드씨를 듣는 맛은 별로 안 났고, 또한 그렇기에 캐릭터의 매력이 충분히 드러나지 못했던 것때문인 듯. 그리고 엔딩마저도... 차라리 반대였다면 그나마 나았을 텐데.. 싶었음.
물론 맘에 드는 부분도 꽤 있었음. 있었지만... 맘에 드는 부분<<<<<<<<<아쉬운 부분 이라서 별점을 높게 줄 수가 없네여. 그래도 별 4개 정도는 줄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별 3.5개를 줌ㅠㅠㅠ흡...그러하다... 암튼 나쁘진 않았지만 기대에 비해 몽가... 몽가 부족했다..... (feat. 음마)
+) 할일이 있어서 빨리 다 쓰고 나가고 싶은데, 이렇게만 쓰고 가긴 좀 아쉬워서 더보기글로 트랙 별 초간단 요약을 하고 가겠슴다.
결론 : 기대하지 마세요. 호소양 연기는 좋으나 스토리는 그냥 그랬음. 그리고 음마스러운 이유 때문에 들었다간 낭패 보는 게 맞는..^^
돌아와요 혈혼록 퀄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