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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있을 수 있음
아주 주관적인 리뷰
욕 주의
(★★★★★)
발매처 : Rejet
발매일 : 2013. 10. 30
캐스팅 : 검은 토끼 (콘도 타카시)
겁나 주관적인 줄거리 요약 : 이번 리젯 신작 세 개 (VANQUISH BROTHERS, ALICE=ALICE, BAD MEDICINE) 중 앞으로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은 이거다!!!!!!!!
써놓고 보니 맨날 줄거리 요약이 이따위인 것 같아서 죄책감 들길래 좀 덧붙임.
이상한 나라에 떨어진 앨리스(=청자)를 검은 토끼가 '죽기 위해' 먹으려고 달려드는 내용임 (ft. 성의음슴)
리뷰 : 와 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드메디슨 듣고 나서 아무 생각 없이 들은 앨리스x2인데 이게 의외의 복병이었다ㅋㅋㅋㅋ 캐릭터 손ㄴㄴ나 확고하고 브금도 좋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위는 낮지만 그래도 재밌었으니 별 5개. 어..? 근데 왤케 할말이 없지 재밌었는데 ㅋㅋㅋ 실실 웃으면서 들었는데...? 어.........?
내용에 대해선 그다지 할말이 없으므로 그냥 성우 얘기만 좀 하겠음. 콘도찡 이거 녹음할 때 좀 고생했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가 하도 독특해서... 그래도 연기 참 잘해줬어여 ㅋㅋㅋㅋ 캐릭터가 살아있네요.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츄파음인데 뭐 어차피 이거 수위도 별로 안 높은데 뭐... ㅋㅋㅋ 괜차늠. 그리고 플톡도 소소하게 웃겼음.ㅋㅋㅋㅋ 암튼 다 조았엉...^*^
어라? 갑자기 쓸 말이 좀 생각나서 몇줄만 더 쓰겠음.
1. 초반부에 시계소리 조올라 시끄러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밌으니 봐준다.
2. 대사 사이사이에 의성어 내는 거 졸귀십귀 씹덕!!!!!!!!!!
3. 이 토끼 좀 미쳤지만 졸귀입니다. 몇몇 대사ㅋㅋㅋ 뻘하게 터짐.
4. 마지막 트랙 달달해서 죠았습니다.
5. 하지만 왜때무네 수위는 없죠...?
결론 : 브금b, 연기b, 캐릭터 개성b. 재밌었어요. 진짜로 ㅋㅋㅋㅋㅋㅋ 독특한 작품임. 이 시리즈 사모아야겠네요. 아, 그렇다고 스토리의 완성도가 높다거나 한 건 아니니까 이점 유의하시길 ㅋㅋㅋㅋ 엄밀히 말하면 이 작품도 내용 없는 작품 축에 낌. 고로 명작은 아님 (단호박). 근데 왠지모를 매력이 있음. ㅇㅇ.. 끗! 몽가 성의없는 리뷰지만 할말이 이것뿐인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