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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1]/NMCD

[NMCD] <D> 당신을 밀실에서 취조하는 CD Vol. 6 ~사이버 범죄 대책과 키타야마 카에데 편~ (마에노 토모아키) (あなたを密室で取り調べCD)


<별점부여 기준>

궁금하면 클릭↑ (모바일에서는 클릭 불가)



여러분 우리 드씨와 현실은 구별하는 사람이 됩시다

스포 있을 수 있음

아주 주관적인 리뷰

욕 주의






(★★☆☆☆) + 반


발매처 : EM2 Record

발매일 : 2013. 10. 30

캐스팅 : 키타야마 카에데 (마에노 토모아키)




겁나 주관적인 줄거리 요약 : 소꿉친구가 당신을 밀실에서 취조합니다 ㅇㅇ


리뷰 : 네.. 저도 참 마에노 좋아하는데여. 제가 한번 애정을 담아 마에노를 좀 까 보도록 하겠습니다. (((까톡 주의)))


 솔직히 말해서 계속 똑같은 패턴이라 이제 이 시리즈에도 지..ㄹ...리기 시작한 지 오래였지만, 이번 편은 PV 보고 좀 기대가 됐음. 무뚝뚝한 소꿉친구라뇨? "나, 친구 관둘래." 라뇨? 손나 취향 직격일 것 같아서 기대했는데.. 근데 웬걸, PV가 전부였음. 가장 설레는 부분 = PV에 나온 부분... 나머지는 솔직히 듣고 있으면 잠이 왔음 ^.ㅠ... 왜일까 생각하다가 내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이러함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주의) : 마에노 목소리 참 좋지요. 하지만 전 마에노의 연기를 들으면서 현장감을 느낄 수가 없었슴다. 오히려 Mㅏ에노가 캐릭터와 완전히 동화되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었음. 카에데라는 캐릭 자체가 무뚝뚝한 캐릭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들어도 뭔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어여.. 이건 캐릭터 성격 탓보단 마에노가 '무뚝뚝하지만 사실은 여주를 갱장히 아끼며 좋아하고 있는 소꿉친구' 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탓이 더 크다고 봄. 캐릭터가 살아있지 않은 느낌...? 시나리오에'만' 충실한 듯한 느낌...? '아 여기서 조금만, 조금만 더...!' 하다가 끝나는 느낌적인 느낌..? 여주한테 빙의하고 싶은데 여주랑 남주가 있는 공간이 묘하게 다른 느낌...? 둘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 것 같은 느낌...? 이게 제가 이입하려다 포기 -> 잠옴 테크를 탄 원인인 것 같네요. 근데 이건 내가 기대를 많이 했기에 실망이 커서 더 인색하게 평가하는 걸 수도.. 요새 들은 Mㅏ에누의 노멀CD가 다 실망스러웠는데 이것마저 그랬기에 한층 더 실망한 것 같기도 하고... 하... 마에누가 작품 운이 없는 건지, 아니면 진짜 Mㅏ에노의 연기 탓인 건지... Aㅏ.. 갑자기 혼란.. 모르겠다.  


 물론 내가 지루함을 느낀 이유는 비단 이것 뿐만이 아님. 왜냐면 이 시리즈에는 브금이 하나도 없이 수록되어 있음+레파토리가 다 똑같음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까여. 전자의 경우는 잘만 사용하면 현실성을 높여 청자를 더 몰입하게 할 수도 있는, 그러니까 어쩌면 장점으로 승화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근데 그런 작품이 있긴 있나여?^^;), 이 시리즈에선 그걸 잘 못 살려서 단점스럽게 되어버린 것 같고, 후자의 경우는 그냥 단점 맞음(단호박). 안그래도 조용해서 잠 잘오기 십상인 시리즈인데 레파토리마저 6편 모두 동일하게 나간 건 무리수였다고 봄. 적어도 4편부터는 좀 변화를 줄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 듣기도 전에 내용을 반은 알고 들어가는 건데, 어떻게 내내 재밌게 듣겠어여 ㅠㅠㅠㅠ 

 그리고 좀더 이 시리즈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자면, 이 시리즈는 여타 달달하기로 유명한 드씨만큼 달달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수위가 있지도 않고, 캐릭터가 타 시리즈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 어떤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어중띤 느낌이었다는 거... 물론 시리즈 초반엔 그래도 재밌게 들을 수 있었지 '밀실 취조'라는 색다른 상황을 즐길 수 있었으니까. 그리고 난 그때 노멀 더미 드씨에 그리 익숙하지 않아서 뭐든 재밌었으니까. 근데 가면 갈수록 흠...(feat. 매너리즘) 내가 여주였다면, 이쯤에서 가츠동과 수갑에 학을 뗐을 거야. 어... 그러하다. 그냥 이 편을 마지막으로 밀실취조 시리즈는 사실상 끝난 거나 다름없으니까 (앞으로도 특집st로 몇 개 더 나오는 것 같긴 하지만), 이 시리즈를 들으며 느꼈던 아쉬움을 여기서 한꺼번에 말해 봤어여.


 그러니까 결론은 : PV 보고 기대했던 것에 비해 실망스러웠음. 그러나 일단 여기선 ((((Mㅏ에누))))).... (마에누 탓인지 아님 시나리오 탓인지 현재 혼란스러움.) 하지만 만약 혈혼록 신파치 편에서도 이번과 같은 느낌을 느낀다면 마에누에게도 문제가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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