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부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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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있을 수 있음
아주 주관적인 리뷰
욕 주의
(★★★☆☆) + 반
발매처 : CANDY CUBE
발매일 : 2013. 08. 15
캐스팅 : 北見 涼 키타미 료 (마지마 준지)
겁나 주관적인 줄거리 요약 : 대충 말하자면 최근 료 (= 여주와 같은 대학을 다니는 학생이자, 여주의 소꿉친구. 예전엔 친남매처럼 사이가 좋았으나 어느 순간부터 서먹서먹해 지고, 집에 돌아오지 않을 때도 잦아지게 됐다. - Feat. 공홈 ) 의 상태가 수상해서 걱정이 된 주인공은 료를 미행함. 그러다 수상한 사람들을 목격, 총성을 들음. -> 료가 주인공의 입막음을 위해 잠깐 감금해서 (검열삭제)한 후, 녹화했으니 그때 본 거 발설하지 말라고 협박. 그 후 풀어주지만, '자신이 부를 때 그 즉시 올 것' 뭐 이런 조건을 붙임. 그리고 나서 이래저래한 일 -> HAPPY or BAD END...
리뷰 : 꽤 재밌었다. 마지니 목소리도 좋고, 브금도 괜찮고, 시나리오도 괜찮고발로 쓰진 않았고.. 신생 레이블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첫 작품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다. 그러나 애정이 과해서 이것 저것 추가하다 보니 허술한 곳도 많이 생김.. 그래도 듣는 재미는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스토리에 깊은 맛은 없음.
씬은 총 4번 있다 (분기점 이전까지 2번, BAD END 및 HAPPY END 에 1번씩.) 씬 하나하나는 짧지만 그래도 4번이 어디야.. 헤헤... 아, 그렇다고 해서 에로씬만 주구장창 있는 건 아니다. 그래서 좋았음. 그저 뜬금없이 이챠이챠만 하고 끝나는 작품은 아니어서.. 또, 이챠씬이나 키스신 퀄리티가 상당히 좋았다. 츄파음도 잘 냈고, 호흡 흐트러지는 것도 잘 표현했다. 마지니;q;b... SE도 있어서 야함은 배가 됨 ^q^ 1
그리고 타이틀은 <'감금'남자>이지만 요약에 나온 것처럼, 내내 감금하지는 않고 정말 금방 풀어 줌. ㅋㅋㅋㅋㅋㅋ '감금'에 중점을 두고 듣는다면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왜때문에 타이틀을 감금남자라고 한 거죠?
또, 얀데레 요소가 진하게 녹아있진 않음. 굳이 말하자면 소프트 얀데레? 아니 사실 얀데레라고 하기에도 애매할 정도로 얀데레 속성이 잘 안 드러남. 때문에 얀데레에 약한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을 만한 작품인 것 같다. 대신 ★범죄 요소는 있음★.
특전은 달달달ㄷ랃ㄹ달ㄷ랃ㄹㄷ 야함야함 달달달ㄷㄹ 에로에로.. 해피 엔딩 이후의 이야기로, 여주가 료 구속해놓고 덮치는 내용임 ^^! 본편에서 쳤던 대사를 특전에서도 치는데, 같은 대사인데도 분위기가 달라요 헤헤ㅋㅋㅋㅋㅋ 달달달달.. ^q^
근데 아쉬운 점 또한 있었... PO찬물 붓기WER ^.ㅠ... 그거슨
1. 감정선이 조금 허술하다는 점. 들어보면 아실 거예요.. 아니면 나만 그렇게 느꼈을 수도^^;
2. 설득력 없는 부분/뜬금없는 부분이 좀 있다는 점.
3. 본편도 특전도 너무 짧다는 점!!!!!!!!!!!!!! 더 듣고싶어요.. 에로씬을..
결론 : 사실 다 필요없고 마지니 에로함 쩔어요 bbbbbbbbbb
+)본의 아니게 리뷰에 낚인 분들이 많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야금야금 수정...
+)근데 진짜 이상한 게, 솔직히 별 5개짜리 작품은 아닌 거 아는데 별점을 낮출 수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나봉가..
막 딱히 작품성이 좋다거나, 스토리가 탄탄한 것도 아닌데 자꾸 재탕하게 됩니다.
왜죠?
이게 마지니의 힘인가요..^^ (feat. 목소리 페티쉬=나)
무튼 언젠가 콩깍지가 벗겨졌을 때 별점 수정할 듯ㅋㅋㅋㅋㅋ
아마 혈혼록이 내 기대대로 나온다면... 묵비록 듣고 나서 그랬던 것처럼
또한번 NMCD 점수들 전부 대폭 수정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혈혼록 듣고 바로 콩깍지 풀림ㅋ..
별점 5점->3.5점으로 폭ㅋ락ㅋ
마지니 미안해요.. 사랑하는 거 알져?^*^
- 음마(오해 ㄴㄴ 저 음마 좋아함ㅋ별 다섯개임ㅋ) 라든가 여왕벌이라든가...^^...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