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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1]/NMCD

[NMCD] <D> 신선조 혈혼록 물망초 Vol. 1 오키타 소지 (스즈키 타츠히사) (新撰組血魂録 勿忘草 第壱巻 沖田総司)


<별점부여 기준>

궁금하면 클릭↑ (모바일에서는 클릭 불가)



여러분 우리 드씨와 현실은 구별하는 사람이 됩시다

스포 있을 수 있음

아주 주관적인 리뷰

욕 주의






(★★★★★) ++++++++++난 오늘도 탓층의 노예


발매처 : Rejet

발매일 : 2013. 08. 28

캐스팅 : 오키타 소지 (스즈키 타츠히사)




겁나 주관적인 줄거리 요약 : 시발 죽일놈의 사망플래그 좀 꺼져


리뷰 : 존나 웃긴 게 ... 난 CD구입하고 배송 오길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벌써 넷에 올라 왔더라 ㅠㅠㅠㅠㅠㅠ 28일 발매 드씨들은 왠지 좀더 나중에 올라올 줄 알았는데..... 휴 ㅋㅋㅋ... 진짜 대단하기도 하고.... 기분 묘하뮤ㅠㅠㅠ 괜찮다... 난 탓층왕국의 국민이므로 당연히 납세해야지... ^^... 어차피 살 생각이었음. 소장 가치가 있는 드씨니까 후회도 없고.. 근데 너무 궁금해서 먼저 들어버리고 말았..다...^^


 들으면서 트랙별로 소감 썼는데 이건 너무 길고 쓸데없는 자음 남발이라 도저히 공개 못 하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써놓은 소감 좀 간추려서 정리하는 겸 ... 아무튼 열심히 리뷰 써 보겠음. 은 무슨 일단 갈겨 놓고 나중에 수정할랍니다. 나 오늘 드씨 들으며 밤샘할 예정이니까요.. ^^ 한시가 급하거든요 허허... 나덕후에게 내일은 없다. 탓층에게 새벽을 바치겠음..


[[[[[[[[[[의식의 흐름 주의. 약스포 (좀 정도가 센 스포는 드래그)]]]]]]]]]]]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나에게 끌림!!!!!!!!!은 개드립이고 ㅋ 막 달달ㄷㄹㄷ랃ㄹ달달 달달 달짝찌근한 게 진짜 확실히 전편보다 연인스러워 졌음. 너무 좋아서 헉헉대... 고 싶었지만 다들 전편을 들었다면 전편에서 얼마나 사망플래그를 세웠는지 아시잖아요? 좋긴 한데 좋은 만큼 불안했음.. 폭풍전야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 막 키스신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데, 이거 소지 발자국 소린데 난 막 '설마 다른사람이 발견한 거 아님???' 이러면서^^... 혼자 불안에 떨었음. 미친 소설을 써라....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라는 말은 좀 안 맞아떨어지나? ^^ 아 몰라 나 지금 흥분함. 아무튼 내내 청자를 '혹시 이건 사망 플래그..?' 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불안에 떨게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자세하게 쓰고 싶은데 스포일까 봐 하.. 말을 아끼겠습니다..


 아무튼 전편에서 이미 소지♥청자 폴인럽 상태로 끝나서 그런지, 이번 편에서는 막 소지한테 다정함이 묻어 남. 지 딴에는 츤츤츤거리면서 숨기는데ㅋㅋㅋ 그 츤츤츤 사이로 다정함이 새어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느껴져서 혼자 좋아 죽음 ㅠㅠㅠㅠㅠ 미친.. 근데... (약스포 드래그) 근데 가면 갈수록 소지의 병세도 악화... 원래 기침 자주 하는 놈이지만 이번 편은 레얼 리젯이 작정하셨다..^^ 진짜 그놈의 사망 플래그... 주구장창 세워 줌. 그리고 그게 괜히 세워진 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한 건 스포니까 말 안할 거고, 그냥 떡밥도 열심히 뿌리고 회수도 열심히 한다고만 말하겠음. 하여간 원래 몸이 약해지면 마음도 약해진다고, 소지가 많이 속앓이 하고 속앓이 하고.... 그러더이다. (스포 드래그) 그러다 결국 어떤 사건을 계기로 폭발하는데 ㅠㅠㅠㅠㅠ 이때 소지가 분노와 미움의 화살을 겨눌 곳이 없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것 같았음. 그러다가 청자에게 불똥이 튀죠.. 7번 트랙 시작하자 마자 낯익은 브금이 깔림ㅋㅋㅋㅋㅋㅋㅋ 난 그 브금 듣고 '드디어 이 브금이 깔리는구나... 여주 너 큰일났다 ^^...' 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나 생각한 대로 진짜 손나 청자한테 막 대하는데 아오 ㅠㅠㅠㅠㅠㅠㅠ 소지 마음도 이해가 가고.. 청자도 소지도 존나 안타깝고 소지가 몸이 약해지니 마음까지 병에 잠식당했구나 싶어서ㅠㅠㅠㅠㅠㅠ 나도 어쩔 줄을 몰랐음ㅠㅠㅠ 슈ㅣ발 내가 드씨 들으면서 운 적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레얼 현실눈물 고였다 ㅠㅠㅠㅠ 미친.. 진짜... 소지한테 짠내 폴폺ㄿ롤 ㅠㅠㅠㅠㅠㅠㅠ 하... 정신력이 장난 아니게 소모되는 드씨임 ㅠㅠㅠ 흡.. 더군다나 소지는 내 최애캐라서 그런지 더 ㅠㅠㅠ 아... 진짜 슬펐음. (스포 드래그) 후반부 가서 난 레얼 'ㅇ????ㅇ????????????안돼!!!!!!!!!!!!!!!!!!!!!' 라고 비명을 질렀음. 왜냐면 소지가 레얼 자포자기에 곧 죽을 것 같이 보여서 ㅠㅠ 그리고 8번 트랙에선 작정하고 사망플래그 폭ㅋ발ㅋ하거든요...^^ [여기부터 엔딩스포] 난 진짜 새드엔딩인 줄 알고 '유종의 미따윈 엿 먹고 시발 너네 빨리 행쇼하라고 제발!!!!!!!!!!!!' 이라고 소리없이 외쳤는데... 다행히도 마지막 트랙에서 소지랑 청자랑 행쇼함. 아 진짜 들으면서 하느님 감사합니다를 얼마나 외쳤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얘네 행쇼 합니다. 너네 만수무강 백년해로해라 제발... 이렇게 감정소모 심한 드씨는 오랜만임 레얼.. 노멀드씨중엔 처음인 듯.. 아 자꾸 불안하고.. 어휴.. 시발 나만 이렇게 느끼는 게 아닐 거임. 진짜 짠내가... 


 플톡은 ㅋㅋㅋㅋㅋㅋ 그냥 탓층이 전편보단 훨씬 기운차서 다행이었음 ㅋㅋㅋㅋ 난 또 포도당 포도당 노래를 부를 줄 알았건만.. ㅇㅇ.. 근데 플톡이 너무 짧아서 쓸 말이 없네 ㅋㅋㅋㅋ 그저 목소리 듣는 것만으로도 좋았음. 난 탓층 빠쑤니니까!!!!!!!!!!!!!!!!!!!!



결론


 말에는 가시가 돋혀 있어도 역시 소지는 사실 마음 여리고 새를 좋아하는 (이번 편에선 새는 등장 안하지만 그동안 블로그에 올라 온 일러들과 1편을 보면 새 좋아하는 듯ㅋㅋㅋ 궁예질인가..) 다정한 남자라는 걸 격하게 느끼게 해 준 드씨였다 ^.ㅠ... 너무 좋은 드씨였음 레얼.. 하.. 사길 잘 했다.. 여러분 이건 사야 해요...! 내 평생의 보물 제 1호는 이 드씨다 이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듣고 나서 바로 와서 쓰는 리뷰라 흥분 상태네여 ㅋㅋㅋㅋㅋㅋㅋ나 대본도 쓸 고야 데헷..☆ 주체할 수 없는 이 덕심을 대본을 씀으로써 흘려보내야겠음. 아무튼 ㅋㅋㅋㅋㅋ 지금은 콩깍지 대박이라 극찬밖에 안 나오니 흥분 좀 가라앉으면 다시 리뷰 수정하겠다눙 ^q^b 전 다시 드씨 듣고 오겠음 ㅋ! 지금 내 0순위는 한시라도 빨리 드씨 듣고 리뷰하는 겁니다..^*^.... 하여간 닥치고 다 듣고 다시 올게요 ^*^




※대본은 대본 (목록) 카테고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