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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1]/NMCD

[NMCD] <D> 음혹의 모형 정원 (淫惑の箱庭)

<별점부여 기준>

궁금하면 클릭↑ (모바일에서는 클릭 불가)



여러분 우리 드씨와 현실은 구별하는 사람이 됩시다

스포 있을 수 있음

아주 주관적인 리뷰

욕 주의



http://www.ignote.net/operetta/hakoniwa/
(★★★★☆)


원작 : 소설 (松竹梅 송죽매)

발매처 : Operetta

발매일 : 2013. 06. 03

캐스팅 : 레온(흑발) (髭内悪太 히게우치 와루타 = 竹内良太 타케우치 료타)

루치아노(금발) (紫原遥 시바하라 하루카 = 鈴木千尋 스즈키 치히로) - <넘을 수 없는 붉은 꽃>에서 노르 역을 맡았던 분

릴리안느(주인공) (성우 없음)


겁나 대충 줄거리 요약 : 아루쿠시아(주인공-공주-의 나라), 네부라이아(루치아노-국왕-의 나라), 키니시스(레온-국왕-의 나라) 이렇게 삼국으로 구성 된 대륙이 있음. 여기서 키니시스는 강행적·자행적·침략주의적 성격을 가진 국가임. 그래서 아루쿠시아와 네부라이아는 키니시스를 견제하기 위해 루치아노-릴리안느 를 약혼시킴. 그른데 결혼을 앞둔 어느 날 키니시스가 아루쿠시아를 습격하고 릴리안느를 데려 감. 레온에 의해 나라도, 자신의 순결도 잃게 된 릴리안느는 레온을 증오하지만...

Track List

【1】 녹색의 미궁

【2】 낙성

【3】깨어나지 못하는 악몽

【4】 거짓 정원

【5】 구출 (※ 이야기 분기점)

【6】 루치아노와의 밀월 (루치아노 루트)

【7】 언젠가의 살의 (루치아노 END I)

【8】 복수의 끝에 (루치아노 END II)

【9】 레온의 진실 (레온 루트)

【10】 레온과의 밀월 (레온 루트 END)

(그냥 순서대로 듣는 걸 추천)

리뷰 : 음혹의 상자 정원, 음혹의 미니어처 정원... 등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우는 <淫惑の箱庭>. 스토리가 게임 <넘을 수 없는 붉은 꽃>과 조금 흡사하다(((주관적 의견))). 이 드씨를 들으면서 자꾸 <넘을 수 없는~>이 생각 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이 드씨도 <넘을 수 없는~>과 마찬가지로 스토리에 자극적인 요소가 포함돼 있다. (혹 게임 <넘을 수~>이 너무 쎘다 싶은 분들은 듣는 걸 재고하세요.) 원래 이런 자극적인 스토리 덕후인 나는 재밌게 들을 수 있었다. 듣다 보면 알겠지만 성우 연기가 후덜덜함 진짜;;; 성우 연기에 쫄아버렷..!
이 시리즈가 롱-런 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페레타 짱짱맨! 짱짱걸!


 그러나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 감정 묘사가 부족해!!!!!!!!!!!!!!!!!!!!!!!! (릴리안느가 레온을 증오한다는 설정인데 그닥..거의 티가 안 남) ㅠㅠㅠㅠ 뭐.. '소설을 몇 트랙으로 압축하려니 짤라먹을 수밖에 없었겠지' 라고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기는 하다. 여전히 아쉬운 건 아쉬운 거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well-made인 작품이었다. 정말 게임 플레이하는 느낌이었음. 무엇보다도 일단 야하다는 점에서 반은 먹고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


*수위에 대해서 : 일단 듣기 전부터 '귀로 즐기는 오토메 게임' 시리즈 3탄이라는 점과, 성우들이 가명을 썼다는 점에서 이 드씨의 수위가 어떨지 예측할 수 있었음 ^^ 예측할 수 있었는데.. 수위가 세다는 거 알고 들었는데...들었는데...  날 실망시키지 않는 오페레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시리즈다..! 아니 이게 R18이 아니라니? 연령제한 없음^^ 이라니? (역시 성진국... 명불허전..!) SE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리얼한 SE는 아니었음. 좀 웃김ㅋㅋㅋㅋ)으아니!!! 아니!!! 나야 좋지만... 이건 연령제한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너무 선정적인데?? 게다가 스토리도 좀ㅋㅋㅋㅋㅋㅋ 이대로 여성향 게임화 하면 분명히 R18 판정 받을텐데..? why..? 왜..? 왜때문에 전연령이죠..??????????????????

진짜 씬이 상당히..매우 노골적임 레알. 알아서 가려 들으세요...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스토리에 자극적 요소도 포함돼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 모로 수위가 강하니,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쿠크다스 멘탈을 가지신 분들은 듣는 걸 재고하세요. 수위가 어느 정도냐면, '너를 위해 모아 뒀던 코다네[각주:1]니까...' 라는 발언이 나올 정도?^^ 대충 어느 정돈지 짐작이 가시죠?






결론 : 자극적인 거 좋아하는 나는 참 조...좋았어.. 나는 오페레타의 노예입니다...미친... 잘...하셨...습니다...오페레타의 백성........












  1. 저어어엉자아아아아!!! 정! 자!! 시발 정! 자! 발언이 나오다니;; 귀를 의심함;;; 전연령에서 정자 발언이... 충공깽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