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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1]/BL

[BLCD] 500년의 준비 (500年の営み) (오노 유우키 X 스즈키 타츠히사)

<별점부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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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 드씨와 현실은 구별하는 사람이 됩시다

스포 있을 수 있음

아주 주관적인 리뷰

욕 주의




(★★★☆☆) +반


원작 : 만화 (야마나카 히코)

발매처 : 인디 레이블 (インディーズレーベル)

발매일 : 2013. 02. 17

캐스팅 : 히카루 B (오오타 히카루) (오노 유우키) X 야마다 토라오 (스즈키 타츠히사)




겁나 주관적인 줄거리 요약 : 서로 담을 쌓고 지내는 집안에서 태어난  오오타 히카루와 야마다 토라오. 야마다는 오오타를 싫어하는 척 하지만 사실은 줄곧 좋아하고 있었음. 그러나 학창시절 내내 츤츤댐. 졸업 후 연락도 안ㅋ함ㅋ. 그러다 게이바에서 재회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함. 그런데 어느 날 야마다는 오오타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절망하면서 자살시도를 함. 다시 깨어났을 때, 옆에는 오오타를 꼭 닮은 안드로이드 히카루(made in china)가 있었음. 히카루가 말하기를 오오타는 의식을 잃은 뒤 냉동인간으로 보존되었다가 250년이 지난 지금 소생됐다고.. 대충 이런 내용이니 나머지 내용은 직접 확인하세요^0^;


리뷰 : 초반에는 참 재밌었는데 다 듣고 나니 2% 부족한 느낌ㅠㅠㅠ 

보너스 트랙을 추가해서 원작 엔딩이랑 다르게 갔다며? '이런 엔딩을 원하는 청자들을 위해 덧붙였다는 느낌'이라네? 음... 원작도 한번 봐보고 싶다. 작품 분위기는 참 좋았음. 잔잔하고 아련 터짐.. BGM도 참 잔잔하고 아련해서 감성 터진다ㅠㅠㅠㅠ

무엇보다 오노유가!!!!!!!!!탓층이!!!!!!!!!!!!!!!! 날 성덕성덕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오노유 목소리에 발렸음;; 1인 4역을 소화하는 연기력에 발림;; (히카루A, 히카루B, 어린 히카루, 어른 히카루) 탓층때문에 들은 건데 오노유한테 영업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분위기가 참 맘에 드는 작품이었다. 들어도 후회는 안 할듯.


+) 프리토크가 졸라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왤케 하이텐션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탓층이 자기 좀 칭찬해 달라고 하는 것도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칭찬에 목말랐어요?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 마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