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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1]/BL

[BLCD] Name of Love (ネーム・オブ・ラブ) (오노 다이스케 X 스즈키 타츠히사)

<별점부여 기준>

궁금하면 클릭↑ (모바일에서는 클릭 불가)



여러분 우리 드씨와 현실은 구별하는 사람이 됩시다

스포 있을 수 있음

아주 주관적인 리뷰

욕 주의





(★★★★☆)


원작 : 만화 (미야모토 카노)

발매처 : 사이버 페이즈 (サイバーフェイズ)

발매일 : 2008. 09. 10

캐스팅 : 사와무라 코헤이 (오노 다이스케) X 시노하라 테츠 (스즈키 타츠히사)
 야지마 신이치 (야스무라 마코토), 사카모토 미도리 (카지 유우키)




겁나 주관적인 줄거리 요약 : 어딘가 사회성이 결여된 테츠(천연 논케), 그런 테츠를 10년간 짝사랑한 코헤이. 둘은 1년 가까이 연락하지 않고 지내다가 어느 날 고교시절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 야지마와 함께 술자리를 갖게 됨. 야지마는 먼저 돌아가고, 테츠는 꽐라되기 직전이라 결국 코헤이가 테츠를 집에 데려다 줌. 코헤이에게 미안한 마음에 테츠가 '여기 있는 거 뭐든 줄 테니까 아무거나 가져가도 돼.' 라고 하는데, 그 말에 코헤이는 테츠를 먹게 됨 ^q^ b. 다음 날 코헤이가 테츠에게 고백함. 테츠는 거절도 비난도 승낙도 하지 않고 그저 묵묵히 듣기만 함. 그러다가 테츠의 생활을 걱정한 코헤이가 자신의 집에서 지낼 것을 권하자 테츠는 결국 코헤이네 집에서 지내게 되는데..... 다음은 여러분이 확인하세여 ^q^


리뷰 : 미친 오노디X탓층이라니!!!!!!!!!!!!!!!!!! 안 들을 수 없다 ㅋㅋㅋㅋㅋ 앨범 커버 또한 훌륭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들어야 해를 외치며 들었음.. 들었는데.. 어우.. 탓층 아에기 간 드 러 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 뭘 어떻게 하면 이런 신음을 낼 수 있는 거지???? 아이고 이러다 또 탓층 찬양글 될 기세... 아 그리고 오노디 ㅠㅠㅠㅠㅠㅠㅠㅠ 목소리 꿀이야 시바 나 목소리 페티쉬 생긴 것 같아 미치겠어.. ⊙▽⊙... 카지는 또 왤케 귀여운 거죠? (카지가 맡은 캐릭터 자체는 좀 짜증나는 새끼지만 카지가 연기해서 마냥 귀엽게 보임 ㅠㅠ) 이 작품 되게 마음에 든다. 커플 성사!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열린 결말로 끝나서 좀 아쉽지만, 뭐 배드엔딩도 아니고 해피엔딩 쪽이니까 불만 없다. 열린 결말은 열린 결말대로의 매력이 있는 거고, 사실 위아더 게이 엔딩보다는 이쪽이 조금 더 현실적이니까. (그렇다고 이 만화가 현실적이라 볼 수는 없지만)

그리고 중간에 잠깐 카지가 세메(+오카마)로 나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ㅋ굳ㅋ 그러고 보니 카지가 세메로 나오는 <헤어지는 두 사람의 극장>이랑 포지션이 같네?ㅋㅋㅋㅋㅋㅋㅋㅋ 캐스팅 담당자가 네임오브러브 듣고 나서 캐스팅 한 건가? 무튼 카지가 맡은 미도리란 캐릭터가 좀 똥차로 나오는데ㅋㅋㅋ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였음ㅋㅋㅋㅋ



아 이 횡설수설은 언제 고쳐지려나.. 아무튼 결론은 재밌게 들었다고. 서투르지만 나름대로 잘 해보려고 노력하는 이 청년들이 보기 좋았음 ㅠㅠ 좋은 작품인데 내 표현력이 떨어져서 어떻게 내 감상을 표현할 방법이 없는 게 천추의 한이다........



+)원작 읽으면서 같이 들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탓층 캐릭터는 겁나 예쁘고 오노디 캐릭터는 겁나 잘생겼고 카지 캐릭터는 앙칼진 게 겁나 매력있게 생김ㅠㅠㅠㅠㅠㅠㅠㅠ 눈과 귀가 호강했음ㅠㅠㅠㅠㅠ 다음편이 읽고 싶다!!!!!! 번외편이라도 쪄 주세요 미야모토 선생님 ㅠㅠㅠㅠ 나 팬 될 것 같아.. 그림체가 완전 내 취향이야.. 내용도 묘한 삼각관계같은 삼각관계같은 삼각관계..... 분위기도 아련해... 하... 이로써 나는 또 하나의 덕질할 작가를 발견해 버렸다...

+)오노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톡에서 '미도리 완전 귀여워요' '미도리라면 (사귀는 거) 가능할지도..' 라고 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커밍아웃인가요? 그런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